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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두드러기 한의원

월배조은 한의원 인사드립니다

명절이나 휴가 끝에 음식 두드러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명절이 되면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다 보니 과식을 하거나 오랜만에 낯선 음식들을 반주와 곁들일 일이 많아 음식이 항원이 되어 두드러기가 올라오기가 쉽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심하고 건조한 날씨에 피부 면역이 떨어진 상태라 피부질환이 쉽게 발생합니다.

두드러기는 보통 1~2시간 정도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6주 이상 두드러기 증상이 반복 지속되거나 가려움증과 따끔거림이 올라온다면 피부 면역을 살펴봐야 합니다.

림프와 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할 독소를 처리하는 과정이 원활하지 않아 독소가 배출되지 못하는데, 이로 인해 면역체계에 불균형이 생겨 두드러기가 생기게 됩니다.

환자분은 30대 후반의 남자분으로 과식과 스트레스 인해 생긴 두드러기가 처음생긴 이후로 특별한 항원이 없을 상황에서도 두드러기가 수시로 올라와 내원하셨습니다.

태음인에 해당되는 체질로 목부위부터 붉어지면서 상체 전반으로 두드러기가 올라왔습니다.

체질방중에서 태음조위탕 가감방을 통해 증상을 치료하였습니다.

두드러기는 팔, 다리, 허벅지, 엉덩이뿐 아니라 목과 안면 등 전신적으로 생기게 됩니다. 가려워서 정신없이 긁게 되는데 긁은 부위에 상처가 생기고 아무는 과정에서 가려움을 동반해 이차 피부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두드러기는 담마진이라고도 불리는데 피부 또는 점막에 일시적으로 부종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다양한 크기의 팽진이 생기면서 부풀어 오르고 여러개가 합쳐지면서 큰 팽진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모기나 벌레에 물린 것 같은 느낌이 들다가 점점 갯수가 늘고 가려움이 심해지면서 따끔거림을 호소하거나 기도의 불편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반복된 두드러기는 체질에 맞는 한약 처방을 통해 피부에 쌓여 있는 독소를 배출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두드러기는 간의 해독 문제, 소화기 장애, 수독의 문제 등으로 나눠서 진료하게 됩니다.

특히 반하, 복령, 석고, 인진, 치자 등의 약재를 군약으로 하여 처방하게 됩니다.

처방으로 보자면 월비가반하탕, 소시호가석고탕, 인진호탕, 인진오령산, 치자시탕, 가미승마갈근탕, 백호탕등의 다양한 처방을 응용할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로 힘드시다면 월배조은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월배조은한의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