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서구 한약 치료 한의원
월배조은한의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아토피 환자에게 있어서의
음식 제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식으로 푸는 분들이 많으시죠.
몸에는 득 될 게 없는걸 알지만
일시적으로나마 나쁘고 사악한 음식들은
우리 마음에 위안을 줍니다.
운동을 하고 나서는 보상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어느 정도 먹을 수 있는데
발레라는 운동은 운동량은 마라톤급인데
음식으로 보상을 줄 수도 없는
극기의 운동이라고 어디서 읽었는데요.
아토피도 비슷합니다.
아토피는 본인이 느끼는 가려움도 심하고
대인관계에서 불편함도 있어 스트레스가 엄청난데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면 안 되는
대표적으로 극기를 요하는 질환입니다.
음식 자체가 항원이 되는 경우도 많지요.
밀가루를 먹으면 뒤집어지는 경우
초콜릿을 먹고 뒤집어지는 경우
심지어 당이 많은 과일을 먹고도
밤새 못 주무실 만큼 괴로움을 겪기도 합니다.
가려움증으로 긁게 되면
피부에 이차손상이 생겨
아토피 부위가 확장되기도 합니다.
한방적으로 피부병은 국소부위의 습열증입니다.
진균이나 세균은 습하고 따뜻한 곳을 좋아합니다.
단 음식은 피부를 습하게 만들고
매운 음식은 피부를 열나게 하고 혈관을 확장해서
염증을 악화시키고 진물이 나게 만듭니다.
피부나 점막에 사는 병원균들은
단것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단 음식은 세균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해서
열심히 번식하게 만듭니다.
피부에 염증이 있을 때는 혈당의 관리가 필수입니다.
몸에 좋은 과일은 있겠지만
아토피 피부에 좋은 과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고
제한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섭취된 잉여 당분이 피부에 가서 염증을 유발한다고
생각해 주세요.
매운 음식도 가려주셔야 합니다.
마늘 양파 고추 등의 매운 음식은 말초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에 열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피부염에 의해 확장된 혈관이 더 확장됩니다.
아토피는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힘든 질환입니다.
월배조은한의원에서는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아토피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건선,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으로 고민이신 분들은
월배조은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