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서구 한약치료 한의원

월배 조은한의원 인사드립니다


감기 초기 인후, 편도 위주로 붓고 아프기 시작한 후

양방에서 항생제 위주로 치료를 계속해도

인후염이 반복하고

편도가 계속 부어 만성 편도염이 남아있을 때

청화보음탕과 필용방감길탕의 합방 혹은

가감방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인후염이나 편도염이 계속되면 침을 삼키면 아프고

목이 건조하고 목이 부어있고

쉽게 목이 잡기고 목소리가 쉬기도 합니다.

목에 이물감으로 계속 큼큼거리기도 합니다.

음액이 말라 인후부가 건조해지면서 통증이 생길 때

사용하는 청화보음탕을 잘 쓰게 됩니다.

청화보음탕은

현삼, 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 황백,

지모, 괄루근, 감초으로 구성된 처방입니다.

청화보음탕은 사물탕에

현삼, 황백, 지모, 천화분, 감초를 더한 처방으로

혈을 보해 주는 사물탕에

음허로 인한 열감과 염증을 치료하는 황백, 지모

청열제인 현삼 천화분

염증을 줄여주는 감초가 더해진 처방입니다.

청열제로 목의 염증을 잡아주고

보혈 보음지제로 목을 건조하지 않게 하여

빠르게 편도염, 인후염을 치료하게 됩니다.

처방명 그래도 화를 내려주고

음을 보해주는 약이 됩니다.

가정에서도 목이 아프면 도라지를 달여먹곤 하는데

목에 좋은 감초와 길경이 들어간 감길탕에

형개 방풍 박하 황금 현삼을 가한 처방이

필용방감길탕입니다.

담을 없애고 풍한을 흩어주고

염증을 줄여주게 됩니다.

오랜 인후통, 편도염에는

청화보음탕과 필용방감길탕을 합방하여

처방하게 되면 빠르게 호전을 보이게 됩니다.

코로나나 감기끝에 인후염과 편도염이

재발하고 계속되어

목이 자주 붓고 아프고 쉰 목소리가 난다면

월배조은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