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배조은한의원입니다.

오늘은 과민성 방광증후군에 대해 알아볼께요.

과민성 방광증후군은 말그대로 방광이

과민성 방광증후군은

방광이 예민해져 방광에 소변이 충분이 적재되지

않았는데도 화장실에 가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요로의 감염이나 염증이 없는데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하게 화장실을 가고, 수면중에서 자주 깨이지요.

소변을 자주 보면서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남고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출산이후 방광이 약해져 있는 갱년기의 여성들에게

요실금과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른뿐 아니라 소아에게 빈뇨, 야뇨, 절박뇨등이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는데

소아인 경우 소변관련 질환이 있으면

아이가 심적으로 위축되는 경향이 있지요.

소아 빈뇨, 소아 야간뇨는 비교적 치료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예후가 좋은 편이므로,

아이가 소변으로 문제가 있다면

초기에 진료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대분분 과민성 방광증후군은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중요한 원인이 되는데요.

사람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 부교감 신경의 이상으로 300~400ml 까지

축적할 수 있는 방광에 100ml가 안되는 소변이 있어도

배출해야할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에 걸리거나 방광염이

잘 낫지 않는 경우 만성 방광염으로 진단합니다.

만성 방광염은 재발률이 높고

항생제를 복용해도 잘 낫지 않습니다.

과민성 방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약해지고

차가워진 방광을 따뜻하게 해야 합니다.

침 뜸 한약치료로 방광을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하여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방광의 원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주는게 필요합니다.

월배조은한의원에서는 현재 증상과 원인에 따라

방광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고

신체의 전반적인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한약 처방을 진행합니다.

방광기능을 조절하는 침 , 전침, 하복부를 데워주고

전신혈액순환을 돕는 왕뜸치료를 병행하여

신장과 방광의 양기를 북돋아드립니다.


반복되는 방광염,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불편하신 분들은

월배조은한의원에 내원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