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서구 한약 치료 한의원

월배 조은한의원 인사드립니다


1년 넘게 재발하는 방광염으로 항생제처방을 받아오시다가

한약으로 한번 치료해보자고 오셨던 환자분이 계셨습니다.

1~2번의 야간뇨, 낮동안의 빈뇨, 찌릿함,

남들에게 말도 못하는 불편한 증상으로

비뇨기과만 다니다 항생제를 이렇게 오래먹어도 되냐하는

생각이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피로 누적과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방광염에 쓰는

저령탕가감방을 처방하여 효과를 보았습니다.

한약복용이후 무엇보다 야간뇨가 없어져서 가족분들이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방광염은 방광 내에 세균이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오줌소태, 급성 방광염으로 고생하시는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십니다.

소변볼 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괴로운 질환

방광염에 대해 알아볼게요.

달서구방광염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방광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를 우선을 꼽게 됩니다.

방광을 감싸고 있는

근육이 굳어지고 긴장하게 되면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빈뇨, 잔뇨감 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항문 주위와 직장에 서식하는

대장균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면역이 저하되면

균이 요도를 따라 방광에 들어가

방광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성은 항문과 요도가 가깝고 요도 길이가

남성에 비해 짧아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방광염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1.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2. 소변볼 때 요도와 하복부의 통증.

3. 냄새나는 소변, 혈뇨

4 소변을 보고 나서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세균에 의한 방광 점막의 염증이 반복 지속되는 경우

만성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급성 방광염인 경우 2~3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면

호전되지만 만성 방광염의 경우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음에도 병원에서는 항생제를 계속 처방하게 되는데요.

항생제 복용을 할 경우에 몸에 유익한

미생물까지 제거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내성균이나 부작용이 생길 우려도 커지게 됩니다.

월배조은한의원 방광염 치료 방법

방광염으로 인한 통증과 악취, 빈뇨 등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재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료하게 됩니다.

급성 방광염의 경우 소염, 항균작용을 하는 한약재를

이용해 염증 세균을 잡아주는 위주로,

만성 방광염의 경우 방광과 전신을 보하는 쪽으로

치료 방향을 잡게 됩니다.

오늘은 방광염 치료에 자주 처방하는

저령탕에 대해 알아볼게요.

저령탕은 상한론, 금궤요략이 수록된 처방으로 복령, 저령, 택사, 활석, 아교로 구성됩니다.

오령산의 구성에 계지가 빠지고 활석이 들어가

만성 방광염, 만성 신우신염증 비뇨기 염증질환에 잘 쓰이는 한약입니다.

오령산과 처방이 유사하지만

저령탕은 오령산에 비해 연변 설사 경향성이 없고

추위를 타지 않고 배뇨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복령은 부종을 제거해 주고, 인체의 수분대사를 조절하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킵니다.

택사는 습열을 제거하고 부종을 빼 줍니다.

저령은 신장, 방광에 쌓인 습열을 제거하여

염증을 줄여줍니다.

활석은 염증을 제거하고 부종을 줄여줍니다.

아교는 보혈작용을 하고 염증을 잡고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저령탕은 염증과 부종을 억제하고 소변을 시원하게

볼 수 있게 도와주고 배뇨 장애, 방광염,

요로 결석, 신우신염 등을 치료합니다.

재발되는 방광염, 오줌소태로 고민이시라면

월배조은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한 상담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